파란으로 바뀌더니 아니나 다를까 문제 없이 넘어가지는 않는군요.

일단 지금까지발견된 몇 가지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합니다.

바쁘신 담당자님께서 이런 변두리까지들여다볼지는 모르겠지만.

문제 하나.

카테고리에 이상한 게 하나 끼어들었습니다.

네번째 카테고리로 등록되어 있는 '스크랩'이 바로 그것입니다.

카테고리 관리에서 제거할 수도 없습니다.

문제 둘.

방명록에 달아놓은 답글에서 닉네임이 보여야 할 자리를 이상한 숫자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문제 셋.

레이어를 사용한 글의 레이아웃이 완전히 틀어져버렸습니다.

다시 수정을 하여 바로 잡은 것도 있지만, 어떤 글은 수정조차 되지 않습니다.

'삶과 죽음의 모래시계'라는 제목으로 올려진 글이 바로 그렇습니다.

문제 넷.

글에서 자바 스크립트를 사용한 경우, 정상적으로 실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류가 나거나 코드 자체가 표시되고 있습니다.

수정을 해서 해결하려고 해봤지만 마찬가집니다. (어쩌면 수정이 안 되는 것도 같습니다.)

스크립트의 효과 자체가 글의 내용인데 절반은 죽어버린 글이 되었습니다.

'별에 숨긴 말'과 '착각'이란 제목의 두 글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문제 다섯.

이것은 블로그의 문제는 아니지만 이왕적는 김에 같이 올립니다.

메일 기능에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파란의 외부로 나가는 메일이 배달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기다리면 해결이 되는 것인지 포기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 알아서 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칼라비야우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리 없이 웃는 법  (6) 2004.07.26
고양이 발자국  (4) 2004.07.21
바람의 이름 - 바람은 어디에서 불어오는가  (3) 2004.07.09
흉내내기  (5) 2004.07.08
옵션의 가치  (4) 2004.07.07
Posted by 추락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