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색

칼라비야우공간 2007. 7. 17. 14:50

힌두교와 불교에서는 '욕망이 없으면 고통도 없다'고 가르칩니다. 먼저 당신의 욕망이 무엇인지 머리속에 떠오르는 대로 차례차례 알아내십시오. 그 다음에 그것들의 실체를 분명하게 보시고 하나씩 포기해 나가세요. 그러면 당신 자신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겁니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 /「뇌」

무엇을 욕망하는지 모르니 포기할 수도 없고, 포기할 수 없으니 버리지 못한 것들이 자꾸 쌓인다. 바로 그건가? 머리속이 이렇게 무겁고 답답한 까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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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추락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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