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속, 순수함이란 이미 오래 전에 멸종되었고, 지금은 화석조차 남아 있지 않다. 그런 게 언제 있기는 했었는지, 사실은기억조차 불확실하다. 가끔은그래서 슬퍼진다.내 자신조차 눈치채지 못하게, 아주 잠깐씩.
나를 지나간 시간의 무덤
by 추락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