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다
문득 뒤를 돌아보면
지나온 시간만큼의 기억이 남아있지 않아
텅 빈 길이 많이 가벼울 법도 한데
내딛는 걸음마다 왜 이리 무겁기만 할까
2006.1.21
신두리
나를 지나간 시간의 무덤
by 추락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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